23/2월호(주께로 칼럼) 본문: 삼상7:3-12 제목: 사무엘의 때를 만들자!
코로나 펜데믹 때든, 나라와 교회가 위기에 처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메시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그런 상황입니다.
1. 엘리의 때- (종교타락, 제사장, 지도자, 백성들의 타락의 때)
삼상1장에 우상숭배로 이스라엘에 하늘 문이 닫혔습니다.
엘리의 지도력 아래 있을 때, 이스라엘은 참패하여 언약궤를 빼앗기고,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쟁에서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도 3만 4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이 때는, 종교타락, 주의 종들의 타락, 백성들의 타락, 국가도 타락한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제사장 엘리는, 기도하지 않으니, 분별력이 없어 기도하는 한나를 술 취한 여인으로 알았습니다.
그러한 때에도, 타락하지 않은 엘가나(하나님의 형성자 뜻)와 한나(은혜 뜻)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타락, 우상과 불법 시대에 분별력 있는 엘가나, 한나 같은 깨어 있는 자를 지금도 찾으십니다. 지금은 엘리의 시대와 같으니 시대적으로 종교타락, 지도자 타락, 제사장 가문의 타락, 백성들의 타락이 극심했던 그때와 흡사합니다. 이러한 영적 어두운 때에 한나는,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슬플 때 사람들을 찾아가지 않고 성전에 와서 기도합니다.
그래서 사무엘과 같은 기도의 종이 나오고, 다윗과 같은 왕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리더자가 나오지 않으면, 사울왕 같은 시대가 오는 것이다.
엘리제사장의 가문에서 사무엘이 나와야 하는데, 하나님은, 기도하고 깨어 있지 않으니 기도하는 한나의 가정에서 사무엘이라는 대 선지자를 준비하셨습니다. 세상은, 철학, 과학자 중에 무신론자들 투성입니다. 학교의 교사들도 마찬가지이니 우리의 아이들이 무신론의 교육을 받으며, 무제한 세속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모든 자녀들이, 학원가서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적으로 지금은 한나와 사무엘의 기도법을 알려 주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는 사는게 더욱 전쟁터 일텐데..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자녀들이 스스로 기도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영적으로도 엘리의 때와 같이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악하고 어지러운 위기의 때에 공의와 정의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무엘과 다윗과 솔로몬처럼 하나님을 높이는 지도자들이 세워져야 합니다.
2. 사무엘의 때- (미스바 회개운동, 백성들이 회개할 때)
이제 제사장 엘리 시대는 끝나고 새로운 선지자며, 제사장 사무엘 시대가 열렸습니다.
엘리제사장의 가문이 자녀들을 예배자로 만들지 못하여 망해가고 있을 때,
하나님이 기름 붓는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는 시대의 막을 여는 것입니다.
한나의 집안은 기도하며 낳은 사무엘이 탄생하고, 그 후에도 자녀들이 5남매 더 출생하며 승승장구 번창하였습니다. 믿는 신자들의 가정에서, 예배자, 기도자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한나 같은 은혜 받은 자들의 기도가 있어야 닫혔던 하늘 문이 열리고, 사무엘같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새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은혜받고 기도하여 새 시대를 준비하는 성도되어 쾌락주의, 물질주의의 우상을 제거한 후, 여호와께 마음이 전심으로 돌아와 기도해야 삽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할 일은, 사무엘 같은 미스바 회개기도회로 모여야 합니다.
(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새 시대를 열어갈 다음세대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성령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해야 무신론의 나라가 되어 버린 이 나라를 하나님중심으로 다스리는 지도자의 나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울 왕과 엘리제사장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사무엘, 다윗왕의 시대가 열리게 한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3. 한나의 기도- (서원, 다음세대를 준비하는기도, 약속을 지킴)
사무엘의 시대를 여는 한나의 기도에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그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그 일을 혼자서 하신 것이 아니라, 한나 라는 한 여인을 통해 하셨습니다. 불임이라는 큰 아픔을 겪던 한 여인, 한나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암울하고 죄악 되었던 그 사사시대를 뒤엎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어 일하시지만, 혼자 일하시기보다,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럼, 어떤 자들이 기도합니까? 자신의 무력함을 깊이 인식한 자들이 기도합니다. 가진 자들, 힘 있는 자들은 그 힘을 믿고 잘 기도하지 않습니다. 한나처럼, 자신의 삶의 문제 앞에서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구나'하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자가 기도합니다. 한나는,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도는 다음세대의 새 일꾼을 세우는 위대한 준비 기도가 되었습니다.
1. 엘리의 때는 종교타락, 제사장,지도자,백성들의 타락의 때엿습니다.)
2. 사무엘의 때는 미스바회개 운동과, 기도하는 지도자, 백성들이 회개하였습니다.
3. 한나의 기도는 서원이행과, 사무엘을 준비하는 기도하는 어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