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월호(주께로 칼럼) 본문: 마16:16-18 제목: 원형 교회를 향하여!
교회에 대한 정의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신약의 말씀은 (마16:16-18),(행2:42-47)입니다.
첫째, 교회란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라고 믿는 사람들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교회는 제도나 조직 이전에 믿음이 우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야 참된 공동체입니다. 이는 교회의 본질을 말하는 것이며,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교회가 바른교회입니다.
둘째, 교회란 지옥을 이기는 능력 공동체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약속은 세상의 어떤 권세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것이고 주님이 주인인 교회가 진짜 교회입니다. 교회는 2천년동안 사탄의 세력이나 방해에도 파괴 되지 않고, 무너지지 않았으며, 핍박과 박해로도 해체되지 않도록 주께서 손수 지키십니다.
셋째, 교회란 천국공동체입니다.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교회는 천국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국가는 열쇠를 세상 권력에 맡기지 않고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천국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며, 천국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교회입니다. 이렇게 교회의 모습을 디자인 하신게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진리를 선포하고 배우고 실천해야 하고, 믿음이 표현되고, 고백 되어져야 하며, 교회는 창조적 열정적 삶을 사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하는 곳이고, 공동체 참여로 하나 되는 몸을 만드는 곳입니다. 교회는,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준비되어 세워진 곳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이후 세워진 초대 원형교회에는, 예배, 훈련, 봉사, 교제, 전도라는 교회의 5대 사명을 근거로 한 균형 잡힌 교회이고, 그 교회 공동체인 성도들의 모습이 몸의 역할을 수행하는 탁월한 헌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닮기 위하여 목사와 온 교인들이 하나님의 로드맵을 원형교회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살면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성경을 앞세우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십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교회의 구조도 복잡하지 않았으며 교회의 존재 목적이 선명했으며, 원형교회는 5가지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1) 함께 모여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습니다.
2) 성도들의 목적이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며 예수의 증인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3) 섬김과 훈련을 통해 믿음의 사람들을 세우는 교회였습니다.
4) 초대 원형교회는, 성도간의 교제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5) 온 백성에게 칭송들으며,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였습니다.
원형교회는... 5가지 사명을 확실하게 뿌리 내렸습니다.
1.예배 2. 전도 3. 훈련 4. 교제 5. 섬김이 분명하게 실천된 교회이므로 우리교회가 닮아야 하겠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목적대로 움직이고 주권이 살아있어야 주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삶의 터전이며 사랑의 원천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