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호(주께로 칼럼) 본문: 마28:19-20 제목: 제자삼으라!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주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한국목사님들의 순례코스였던 미국의 수정교회(로버트슐러목사)는 교회가 도시의 랜드마크였고, 자랑스러운 교회였는데, 몇 년전, 건물매매 후 현재 월세임대로 있다고 합니다. 이미 더 이전에부터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제, 이것이 한국교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복음서에서 팔복산상수훈, 갈릴리호수, 오병이어의 현장 등등에 인산인해를 이루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나요? 그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렸고, 집회에 참석했지만, 제자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군중으로는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코로나19로 한국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대형교회와 교인들이 많은데, 환난, 고난이나 전염병등,. 신앙생활에 현실에 어려움이 오니까 교인들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도, 축복 많이 받은 사람들로 넘쳐났던, 군중들이 다 없어졌고, 오히려 그들 중에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자리로도 갔습니다. 이는 자신이 중심이고 자기 뜻이 안맞으니 주님이라도 자기감정에서 제외시킨 사람들이 군중이었으며, 지금도 그렇습니다. 주님은, 본문에서 제자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교인이 아닌, 제자는 모든 걸 내놓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제자는,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과 양육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예수님도 12명의 소수 정예 제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비록 십자가 지실 때, 예수님을 버리고 부활하신 후 다시 돌아 왔지만,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고, 성령을 받은 후 그들은,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요 사도가 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제자, 사도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가르쳤기 때문에 순교자가 나오고, 선교사가 나오고, 재산을 팔아 주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요즘, 교인들은 기복주의 신앙에, 땅에 것만 바라보고, 육신으로만 가는 교인들입니다. 교회가 제대로 양육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왜 모입니까? 예배를 드리려고 모이는 것은 당연하고, 그 다음은,
서로 섬기려고 모이는 겁니다. “ 내 양을 먹이라”하셨는데, 성경지식 가르치지 말고, 꼴을 먹여야 합니다. 지식으로 교인 만들어 종교인 만들지 말고, 먹이는 것이 양육이고 양육이 목양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라는 말씀은 다 아는데, 교인들은 이걸 지킬 힘이 없습니다. 왜 지킬 힘이 없습니까?
먹어야 힘이 나는데, 먹지 않고, 설교만 하고, 듣기만 하니 종교인만 양성한 것입니다. 훗날, 주님은, 알곡만 취하십니다. 우리는, 1차로 예수 믿는게 출애굽사건으로 “구원”의미입니다. 2차로 구원 받은 후 광야는 “훈련장소”교회입니다. 그 다음 3차가 가나안(천국)입니다. 광야훈련을 거쳐야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제자를 양육해야 합니다. 제자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그 12제자가 지구촌에 복음의 씨로써 복음을 세계에 퍼트렸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주님이 재림하시면, 교회들부터 책임 물으시고 심판과 평가를 하십니다.
교인 만들면, 책망들을 것이고, 제자 만들면 칭찬 들을 것입니다.
제자 만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주님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주님이 우선순위인 제자가 아니면, 현재 ‘군중’인 것입니다. 제자가 아닌 군중은 날 위해 열심 낸 것입니다. 주님이 우선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여!
한국 사람들이 미국영주권을 받기까지 힘들지만, 영주권을 받을 때, 미국 심사국에서
“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미합중국이 당신을 책임지고 보장할 것입니다. 당신의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러면, 누구나 눈물 흘리고 감동, 감격을 한답니다.
미국 영주권을 받으면, 대통령부터 자국민 보호가 최우선이라 그들은 타국에서 죽으면 시체라고 파서 찾아옵니다. 그 만큼 자국민보호에 앞장서는 미국입니다.
그래서 미국 영주권을 자랑스러워하고, 그 영주권을 받으려고 한국 교포들도 10년, 20년이상 기다리고 살면서 수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시민권에 대한 감격과 보호하심을 보장을 믿고, 감동, 감격 받아야 합니다.
알라신을 섬기는 이슬람교도들도 잘못된 신앙인데도, 폭탄을 안고 적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라신의 제자가 되었기 때문에 자기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미친 짓이지만, 그들은 자기 신에게 순교한 것입니다.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교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졌어도 절대로 이탈하지 않는데, 기독교인들은 이탈합니다. 이유는? 주님의 제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인 사도행전의 신도들은 주를 위해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 힘으로 초대교회는 많은 순교자와 교회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제자가 없는 한국교회들에게 코로나를 통해 믿음의 현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생명의 흐름이 나타나야 합니다.
교회는, 종교적 선한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첫째가 “생명주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표현되었으며,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이 표현되었으며, 이제 교회(나)를 통해 성령님이 나타나야 합니다. 나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