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호 주께로 김미숙목사칼럼

목사님칼럼

23년 8월호 주께로 김미숙목사칼럼

충헌순복음교회 0 209 2024.02.04 00:31

주께로 8월호 칼럼  본문: 왕하5:1-5  제목: 나아만장군의 치료


(왕하 5:1)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왕하 5: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 아이 하나를 사로잡으매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왕하 5:3)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왕하 5: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 주인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계집아이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왕하 5:5) 아람 왕이 가로되 갈찌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나아만이 곧 떠날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아람(: 시리아). 나아만(Naaman) "즐거움"이라는 뜻. (문둥병: 한센병)

당시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아람나라이다.

 

1. 나아만은 아무도 모르는 문제가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멀리서는 평범해 보여도 들여다보면 문제가 다 있습니다.

* 내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사람 나아만의 고민과 아픔은 문둥병자라는 실제입니다.

계급도 높고, 왕의 총애도 받고 있고, 부족함이 없는데,,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 나아만은 작은 소리를 크게 들었다.

그의 집에는 하녀가 하나 있는데, 그 하녀에게서 해결의 실마리가 시작되었으니 이것이 기쁜 소식 복음의 매력입니다. 작은 자를 무시하지 말고, 사소한 곳에서 하나님의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나아만이 얼마나 갈급했으면, 교만을 내려놓고 그 계집종의 소리도 크게 듣고 한나라의 큰 장군이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나아만은 왕에게 이 사실을 고하고, 그의 왕은 그에게 편지도 써주고 이스라엘에 다녀오도록 휴가도 주었습니다.

 

3. 나아만은 작은 소리에 희망을 붙잡고 이스라엘로 갔다.

아람 왕의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왕은 나아만 장군이 왔다고 하자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만장군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 교회에서 주님이 해결하십니다. )

 

4. 나아만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을 순종하여 병을 치료 받는다.

엘리사가 내다 보지도 않고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로 오라고 하자 나아만이 불쾌하여 분노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으로 안되면, 화나고 격노함.) 멀리서

병 고치러 왔고, 엘리사가 내다보지도 않고 또, 환부에 안수기도나 다른 방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자기 생각대로 안하니 화가 나서 돌아가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종들이 적극 권면하여 더 한 것도 시켰으면 할텐데,, 하물며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담그는 것이 방법이라면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본질이 치료 일찐데,, 자기생각으로 안된다고 화가 났으나,,, 

여기서 내 생각을 버려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종들의 강청에 마음을 다잡고 드디어 요단강에 나아만 장군이 몸을 담급니다. 맨몸으로 강에 몸을 담그려면 계급장도 떼 내야 하고, 군복도 벗어야 하고, 맨 몸에 문둥병이 다 드러나야 하니 창피하고 자존심도 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다 내려놓고 요단 강에 들어갔습니다. 마침내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고 나오니 살이 치료되어 어린아이 살같이 치료 되었습니다. (왕하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오늘 내용가운데.. 배울 점들이 있습니다.

1) 의식과 형식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고위장교로 특별대우 할 사람인데, 문전박대 받았지만, 겸손해야 한다는 겁니다.

3) (장군체면, 불쾌한 대우, 벗어야버려야 합니다.) 순종이 능력이니 순종해야 합니다.

4) 나아만에게는 집에도 주변에도 좋은 종들이 있었습니다. (작은소리도 크게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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